'맨발의 친구들' 인도네시아서 플래시몹… '교감 성공'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이 플래시몹에 또 한 번 성공했다.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자급 자족 여행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돌새우 잡이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베트남에서와 같이 인도네시아 주민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플래시몹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조용필의 '바운스'에 맞춰 플래시몹을 계획하고 "겐동을 춤으로 승화 시키자"며 귀여운 안무를 만들어냈다.

이어 멤버들은 마을 어린이들을 찾아 플래시몹 홍보를 시작했다. 플래시몹 시간이 되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유이는 긴장감을 숨기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고 김현중과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해 겐동 댄스를 선사했다.

또한 멤버들은 노래 도중 기차 놀이를 시작하며 무대 아래로 내려갔고 지켜보던 아이들과 주민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멤버들을 따라 기차 놀이를 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멤버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인도네시아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또 한번의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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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이, 김현중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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