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2'의 배두훈이 신승훈 코치로부터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2'에서 첫 번째 라이브쇼 쿼터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라이브쇼 쿼터는 '내 마음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 투표 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한 명과 코치가 선택한 한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훈은 신승훈의 노래 '엄마야'를 선곡, 안무와 함께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배두훈은 무대 중반에 "코치님들께 부탁이 있다"며 안무를 함께 출 것을 권유했고 이에 코치들은 흔쾌히 응해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두훈의 무대가 끝나고 신승훈은 "제 노래를 불러서 성공하기가 힘든데 저보다 나은 것 같다. 멜로디가 복잡한 곡인데 잘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2'의 생방송은 쿼터(17,18일) 2회, 세미 파이널(24일) 1회,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31일) 1회로 총 4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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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넷 보이스 코리아2'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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