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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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독으로 파상풍 조달환 살렸다

기사입력 2013.05.16 23: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조달환을 살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8회에서는 최원(이동욱 분)이 구덕팔(조달환)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자신의 살인누명을 벗겨줄 증인인 구덕팔이 파상풍이란 소식을 듣고 반드시 살려야한다는 생각에 봉침으로 얼굴을 변형시켜 궐에 잠입했다.

홍다인(송지효)은 최원을 위해 김치용(전국환) 쪽의 수족을 자처하고 나서 최원이 구덕팔을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궐에 숨어 구덕팔을 살리려 애쓰던 최원은 독을 이용하기로 했다. 파상풍은 상처가 아물지 않아 사기가 온몸에 퍼지는 것인데 이를 풀어줄 약이 없으니 방법은 독뿐이라는 것. 구덕팔은 최원의 치료를 받고 손가락을 움직이더니 마침내 의식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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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욱, 조달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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