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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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신하균, 천호진에 선전포고 "아버지라 부르겠다"

기사입력 2013.05.16 22:51 / 기사수정 2013.05.16 22: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천호진이 신하균의 아버지임이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고대룡(천호진 분)은 김수영(신하균)에게 "대변인단에 들어가라. 시키는 대로 일하면 되고, 사생활 관리 잘하고"라고 말하며 노민영과의 관계에 대해 충고했다.

이에 김수영은 "사생활의 뜻을 잘 모르시나 보네요. 사생활이란 단어에는 다른 사람의 침해를 받지 않고 자유로울 권리가 내포가 되어있습니다"라고 대꾸했다.

이어 그는 "공적인 일에만 간섭해라. 사적인 일까지 간섭하고 뒤꽁무니 캐고 그러면 쪽팔림 감수하고 세상에 대놓고 말할 겁니다. 참 죽기보다 싫지만 아버지라고 불러드릴게요"라고 말하며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호진-신하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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