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47
연예

'내연모' 신하균, 이민정 질타하며 수신호 교환

기사입력 2013.05.16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신하균이 이민정에게 수신호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은 고대룡(천호진)의 부탁으로 노민영(이민정)의 조카 송보리(전민서)가 국제 대비반 영어학원에 다니는 것을 질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수영은 "진보가 그동안 도덕적 우월감을 무기로 삼아왔던 것과 반대로 언행불일치로 국민을 기만했습니다. 그로 인해 국민에게 실망감과 박탈감을 안겨준 것에 대해 우리 대한국당은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라고 언급했다.

노민영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는 것을 본 김수영은 자신의 귀와 코를 만지며 수신호를 보냈다. 앞서 두 사람은 상대를 공격하거나 비방할 때 코나 귀를 만지거나 윙크를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결국, 노민영은 "먼저 물의를 일으키고 실망을 끼쳐드린 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국민에게 사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이민정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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