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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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산수구멍, '맨발의 친구들' 곤경에 처해 '의리 과시'

기사입력 2013.05.13 01:28 / 기사수정 2013.05.13 01:28



▲ 윤시윤 산수구멍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윤시윤이 계산 실수로 ‘맨발의 친구들’을 곤경에 빠뜨렸다.

12일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24시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평범한 사람처럼 생활하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 팀은 멤버들 중 가장 똑똑해 보이는 윤시윤에게 총무의 직함을 주며 가진 돈을 전부 맡겼다. 이어 멤버들은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가서 윤시윤을 믿은 채 맛있게 식사를 했다.

밥을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윤시윤은 계산을 하려 했지만 이내 미리 계산했던 금액과 실제 청구 금액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맨발의 친구들’팀이 소유하고 있는 돈은 전부 116500루피아인데, 아침 식사 비용으로 필요한 돈은 186000루피아였던 것이다.

이에 윤시윤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지만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윤시윤을 산수구멍이라고 놀리면서도 함께 난관을 해결하려고 힘을 모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결국 그들은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계산을 할 수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시윤 산수구멍 ⓒ SBS]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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