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비장의 무기는 군무… 초심 돌아가려 노력"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틴탑이 비장의 무기를 공개했다.

틴탑은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콘서트 '2013 TEEN TOP No.1 Asia Tour in Seoul'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멤버 니엘은 "틴탑의 비장의 무기는 군무다. 데뷔곡이었던 '박수'나 그 이후에 나왔던 'Supa Luv'의 무대가 가장 큰 무기가 될 것 같다"며 "틴탑은 이번 콘서트에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각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면서 연습했다. 데뷔 첫 모습과 비교해서 보셔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엘조는 "이번 콘서트는 파티처럼 즐기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다. 팬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지는 "정규 1집 'No.1'에서 못 보여드린 수록곡이 많다. 그 무대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틴탑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일본 고베, 21·22일 양일간 도쿄에서 '2013 TEEN TOP No.1 Asia Tour'를 이어간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틴탑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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