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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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패션브랜드, 올 가을 뉴욕 백화점 입점…최연소 CEO 되나

기사입력 2013.05.12 14:24 / 기사수정 2013.05.12 14:31

대중문화부 기자


▲수리 패션브랜드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패션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수리 크루즈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동복 브랜드로 150만 파운드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는 직접 그린 스케치를 기초로 디자인을 하고 원피스와 상의, 청바지, 신발과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이 제작될 예정.

평소 수리 크루즈는 어린 나이에도 할리우드 유명 자녀들 중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꼽히며 패션 센스를 인정받았다.

한 측근은 "수리는 겨우 일곱 살이지만 옷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가져 왔다"며 "이 일은 수리에게도 굉장한 취미 생활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수리 크루즈의 패션 브랜드는 올 가을 뉴욕의 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이며 반응을 살핀 후 내년 북미 전역에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수리 크루즈의 부모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7월 합의 이혼했다. 수리는 현재 엄마와 함께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리 크루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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