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심이영 상대역에 질투 "아무리 연기라도 마음 생기지 않나?"

▲ 심이영 전현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심이영을 향한 방송인 전현무의 집착이 극에 달했다.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심이영의 돌발 키스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전현무와 심이영 부부는 제작진조차 당황할 정도로 가상과 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부모,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쳐라' 편을 통해 "저는 심이영을 배우가 아닌 여자로 좋아하는 겁니다" 라 고백한 전현무는 평소에도 꼼꼼하게 아내 심이영 관련 기사를 찾아보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부쩍 인기를 얻고 있는 아내 심이영의 상대 배우들에 대해 "아무리 연기라도 마음이 생기지 않겠냐?" 말하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심이영은 "정말 오빠가 그런 질문을 할 때는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밝히며 전현무의 질투에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의 질투에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당황하는 심이영과 한층 더 자연스러워진 전현무 심이영의 부부사이는 11일 오후 11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심이영 전현무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