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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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반지의 제왕' 로드…곳곳에서 '하차 선언'

기사입력 2013.05.10 23:06 / 기사수정 2013.05.10 23: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반지의 제왕' 로드 완주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편 최종회에서 병만족은 영화 '반지의 제왕' 로드를 낙오 없이 완주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수직으로 가파르게 이어지는 경사로를 감안해 1인 1카메라 시스템을 도입, 각자의 특성에 맞는 타입의 카메라를 착용하게 등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피라미드처럼 생긴 외형답게 완만한 길을 전무했고, 급경사와 난코스가 반복되자 병만족은 물론 제작진들도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특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병만의 뒤에 따라붙은 VJ는 "쉬었다 가자"며 애걸하기도 했다.

결국 체력이 방전된 이들이 "나 포기할래"라며 하차 선언을 했으나, 김병만은 선두를 유지하며 강철체력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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