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한항공 신입 객실 여승무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가 마비됐다.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 폭주는 이날 신입 객실 여승무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벌어졌다. 대한항공측은 "오전 9시 30분부터 입사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채용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대한항공 신입 객실 여승무원 모집은 지난 29일부터 시작됐고 9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객실 여승무원의 모집 분야는 국제선과 국내선이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보유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키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체력검사를 거쳐 채용된다. 채용되면 2년간의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