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0:22
스포츠

한화 최진행, 아담 상대 시즌 3호 홈런 '쾅'

기사입력 2013.05.08 20:0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시즌 3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팀의 무득점 행진을 깨트리는 의미 있는 홈런이었다.

최진행은 8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0-3으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은 상대 선발 아담 윌크의 6구 127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지난 5일 SK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한편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6회초 현재 1-3으로 뒤져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최진행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