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엉뚱 어록, "메리트? 고급스럽다는 뜻 아닌가" 폭소

▲김현중 엉뚱 어록 ⓒ S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메리트(merit)의 뜻을 엉뚱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중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의 중심 말리오보로 거리로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인도네시아 대표 음식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중 강호동이 "음식을 제일 빨리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혜택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 담당 PD는 "음식을 빨리 찾아오는 멤버에게 메리트가 있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김현중은 "메리트를 어떻게 줘? 메리트가 고급스럽다는 뜻 아닌가?"라고 반문해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음식 이름을 가지고도 수많은 어록을 쏟아낸 김현중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5분 '맨발의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