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비정규직 임금 격차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더 벌어졌다.
최근 통계청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5인 이상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 비중은 32.5%로, 지난해보다 0.5% 포인트 감소했다.
비정규직의 임금수준은 정규직의 53.3%로 그치며 비정규직 대책 발표 전인 2011년 8월 57.7%보다 4.3% 하락했다.
또한, 일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비정규직의 비율은 줄었으나 정규직 대비 상대임금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경우 79.1%에서 82.1%로 상승했으나, 여성의 상대임금은 69.5%에서 62.5%로 7.0%나 하락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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