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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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신' 김혜수, 천하의 미스김도 신입시절엔 '사고뭉치'였다

기사입력 2013.05.07 23:42 / 기사수정 2013.05.07 23:56

대중문화부 기자


▲ 미스김 신입시절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직장의신' 김혜수에게도 신입 시절은 있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은 식사를 하다가 과거 직장에서의 일은 떠올렸다.

당시 은행 신입이던 미스김은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빚었다. 이에 고객은 "고작 1억 5천만원 송금하려고 내가 시간을 얼마나 썼는지 아냐"면서 "은행장 불러 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때 어쩔 줄 몰라하는 신입 미스 김을 본 상사 진계장이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라며 무릎을 꿇어 일을 무마했다.

사건이 마무리 된 후 미스김은 "짐만 되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진계장은 따듯하게 손을 잡아주고 미스김을 다독이며 직접 싸온 도시락을 건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스김 신입시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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