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연기호평, 통통 튀는 코믹연기 '잘하네~'

▲ 솔비 연기호평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가수 솔비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솔비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윤복희(배종옥 분) 여사의 둘째 고영수(김지석 분)의 여자친구 혜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혜지는 영수의 돈을 보고 접근했지만 집안이 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혜지는 자기에게 청혼하고 집에 얹혀살려는 영수를 매정하게 내치며 독설을 퍼부었다.

솔비는 통통 튀는 코믹연기로 혜지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당초 '원더풀 마마'에 4회까지 출연할 예정이던 솔비는 박현주 작가에게 눈도장을 찍혀 8회까지 출연 분량이 늘어났다는 후문.

앞서 솔비는 MBC 드라마 '라이프특별조사팀',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캐릭터를 살린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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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솔비 연기호평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