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지성이면 감천' 미녀 세 자매 임지은, 김채연, 박세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6일 KBS는 1TV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일영-이영-세영 자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지은, 김채연, 박세영의 모스븡ㄹ 공개했다. 세 여배우들의 상큼 친밀한 모습에서 마치 "까르르르~"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극 중 일영과 이영은 친자매고 막내 세영은 입양됐지만, 세 사람은 친자매처럼 서로를 아껴주고 보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하는 중.
실제로도 촬영장에서 세 배우가 만나면 쉴 새 없는 수다와 서로의 외모를 봐주며 매무새를 만져주는 등 다정한 상황을 연출해 촬영장 전체 분위기까지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는 후문ㅇ다.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섞여 6개월의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야 하는 일일극 출연자 대기실에 벌써부터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것도 이들 덕분이라고.
한편 이번 주 '지성이면 감천'에서는 보육원으로부터 예린(이해인 분)의 친엄마가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은 주희(심혜진)는 사기꾼인지 아닌지 확인 없이 성급히 나설 수 없어 심란하기만 하고, 반면 전화를 건 미화(홍진희)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한시가 급한데 왜 안 만나 주냐고 계속 닦달해 결국 주희는 아들 민국(이정호 분)을 대신 내보내게 된다.
또 세영은 공중파 첫 방송 기념으로 최진사와 심애기(정혜선)가 백화점에서 사준 옷을 입고 방송국에 가지만 메인MC인 예린이 마침 같은 옷을 입고 들어와 난감한 상황이 되는 상황을 맞는다. 매주 월-금요일 밤 8시 2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세영, 김채연, 임지은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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