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승기, "'구가의 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나"

▲ 이승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이 '구가의 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로 열연하고 있는 이승기가 출연한다.

이승기는 현재 출연 중인 '구가의 서'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가 누구냐는 질문에 "저 인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재미있는 얘기하는 걸 워낙 좋아해 오히려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여 입담을 과시했다. 또 그는 "이성재 선배님도 굉장히 센스가 좋으시고 유머러스하게 현장을 조율해주신다"고 밝혀 꽃중년 선배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승기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수지에 대한 생각과 CF 욕심 등 솔직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승기의 인터뷰는 5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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