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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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한민관 체력 걱정 "내가 업고 달린 적 있다"

기사입력 2013.05.05 12:31 / 기사수정 2013.05.05 12:31



▲ 보라 한민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리더 보라가 개그맨 한민관을 업고 달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보라는 5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 어린이날 특집인 미동초등학교 편에서 드림걸즈가 아닌 MC로 출연했다.

이날 한민관과 오종혁은 한 조가 돼 장애물 게임에 참여했다. 두 사람이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와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MC 보라는 한민관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청춘불패2'를 할 때 한민관이 저를 못 업어서 제가 대신 업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곧바로 '청춘불패2' 자료 화면이 나와 당시 상황을 보여줬다. 남자 게스트들이 업고 게임을 진행한 다른 팀과 달리 보라만 파트너 한민관을 자신이 업은 채 퀴즈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한민관은 "지금까지의 한민관을 잊어 달라"고 말했으나 얼마 못가 탈락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성조 리키김 박준형 조세호 서인국 케이윌 및 유키스의 훈과 기섭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라 한민관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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