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이미숙, 아이유 데뷔 막으려 '또 다시 방해 공작'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미숙이 아이유의 진심 어린 태도에도 끝없는 방해 공작을 이어갔다.

4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이 순신(아이유)의 연예계 데뷔를 막기 위해 다시 한번 방해 공작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따.

미령은 광고 스케줄을 상의하기 위해 준호(조정석)의 사무실을 찾았다 돌아가는 길에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순신과 마주쳤다.

순신은 자신을 매몰차게 대하는 미령의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차로 돌아가는 미령을 불러 세웠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 미령은 순신을 발견하고 당황해 했고 순신은 "선생님을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또 순신은 "선생님 이제는 제가 꼭 잘해서 선생님이 저를 보면서 잘 가르쳤다는 생각이 들게 하겠다"며 "지켜봐 주세요"라고 진심을 다해 이야기했다.

순신의 말을 듣고 차에 탄 미령은 준호의 비서가 순신이 곧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말한 것을 기억해냈고 일도(윤다훈)에게 원래 순신의 역할로 캐스팅 되어 있던 여배우의 소속사 사장을 만나야겠다고 말했다.

미령은 소속사 사장을 만나 순신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지 못하게 다시 한번 계략을 꾸몄고 이 모든 것이 미령의 방해 인줄 모르는 준호는 순신의 데뷔를 놓고 또 한번 일이 꼬이자 크게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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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숙, 아이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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