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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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드러머 변신…모금 캠페인 특별무대 선다

기사입력 2013.05.02 17:16 / 기사수정 2013.05.02 17:16

이준학 기자


▲박용우 드러머 변신 ⓒ 한국 JT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박용우가 드러머로 변신한다.

박용우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외환은행본점 앞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UN국제구호단체 '조인투게더(한국 JTS)'의 모금 캠페인을 통해 드러머로 무대에 오른다.

박용우는 드라마 '연애시대', 영화 '파파'의 한지승 감독이 구성한 밴드 크레프(clef)의 멤버로 드럼을 연주하며, 한 감독은 베이스 기타 연주를 맡았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드럼 솜씨를 발휘했던 박용우는 "숨겨둔 드럼실력으로 모금액을 확실하게 높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모금 캠페인은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배우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김여진 등이 참여하며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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