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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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알렉스·안형준,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제 2의 조달환 될까'

기사입력 2013.04.30 18:00 / 기사수정 2013.04.30 18:00

임지연 기자


이병준-알렉스-안형준, '우리동네 예체틍' 볼링 편 합류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연예계 숨은 볼링 고수 이병진-알렉스-안형준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다.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탁구에 이어 볼링에 도전한다.

탁구를 통해 숨은 체육 능력자 조달환을 발굴한 ‘우리동네 예체능’. 볼링 편엔 더 강력한 실력을 자랑하는 숨은 고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이 등장해 팽팽한 스포츠의 묘미와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30일 ‘우리 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볼링 편에 가장 먼저 합류한건 개그맨 이병진”라며 새 멤버 합류 배경을 들려줬다. 이병진은 과거 볼링장을 운영했었고, 실제 선수 생활을 했을 정도로 볼링에 대한 애정과 실력이 소문나 제작진 측에서 먼저 출연을 제안했다고. 특히 이병진은 볼링을 가르친 경험도 있어, 볼링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에게 많은 기술을 전수해 주며 코치 역할까지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알렉스의 합류는 이병진을 통해 이뤄졌다. 두 사람이 평소 친분으로 성사됐다기 보다 이병진의 지인 프로 볼링선수로부터 알렉스의 뛰어난 볼링 실력을 전해 들어 합류하게 됐다. 또 배우 안형준은 조달환의 추천으로 출연한다. 그 역시 만만찮은 볼링 고수라는 후문.

관계자는 "이번에 출연하게 된 세 사람의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라며 "에버리지 180이상의 고수들"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가능할 것 같다.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을 영입한 '우리동네 예체능' 볼링 편은 5월 1일 녹화하며, 탁구 편에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병준, 알렉스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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