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해숙 편, 중견 여배우의 내공 빛났다 '시청률 UP'

'힐링캠프' 시청률 동시간대 '꼴지'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김해숙 편은 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5.3%보다 1.4%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김해숙의 진솔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해숙은 "영화 ‘도둑들’ 촬영 전에 상대역이 임달화라는 사실을 알고는 만세를 불렀다. 너무 멋있는 상대다. 실제로 영화 찍는 내내 가슴이 뛰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진을 뽑아서 한 장은 거울 앞, 한 장은 화장실에 붙여놨다. 임달화와 로맨스 연기를 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8%의 시청률을, MBC '다큐 스페셜-엔의 전쟁'은 6.9%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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