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해숙이 김제동이 자신의 사윗감으로 괜찮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90회에서는 중년 배우 김해숙이 MC들로부터 딸의 사윗감으로 현재 노총각인 김제동은 어떠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해숙은 말성임없이 자신도 김제동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좀 전과의 달리 "저희 딸도 의외로 제동씨 같이"라고 말하면서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이경규는 말을 하시라면서 자꾸 김해숙을 재촉했다. 결국, 김해숙은 "확신은 없다"며 "5살 연상을 좋아할지는 한 번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상황을 급히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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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해숙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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