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바야흐로 가정의 달, 5월이다. MBC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시 한 번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이하 '사랑')'을 준비했다.
홍상운 CP, 조준묵 유해진 PD등 '사랑' 제작진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소개와 다음달 6일부터 4주간 방송될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됐다.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해나가 수술받는 이야기를 다룬 '해나의 기적'편을 비롯해 '슈퍼 수림', '붕어빵 가족', '떴다! 광땡이'까지 각각 다른 네 가족의 삶이 영상에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심도있는 대화가 오갔다. 제작진은 취재진의 질문에 따라 다큐멘터리 PD로서의 고민과 새로운 시도, 그리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2006년 첫 회 방송 이후 어느덧 8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은 시청자의 호평뿐만 아니라 2006년 아시아TV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2010년 제38회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상 등 풍부한 수상경력으로 그 완성도를 증명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홍상운CP, 조준묵 유해진PD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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