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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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미 "신동엽과 베드신? 얼마나 싫을까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3.04.29 14:1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수미가 신동엽과 부부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김수미와 트로트 3인방 장윤정, 강진, 홍진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미에게 “신동엽과 시트콤에서 부부로 역할을 했는데, 신동엽이 남자로서 매력이 있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수미는 “신동엽과 베드신을 찍는데 ‘어머 이 남자는 얼마나 지금 싫을까’ 생각했다”며 베드신 촬영 당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저는 그때 김수미 선배님은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다”며 익살스러운 입담을 과시했다.

또 MC 정찬우는 “난 이영자 씨한테 남자의 매력을 느껴요”라고 말을 했다가 이영자에게 목을 강타당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수미와 트로트 3인방이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수미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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