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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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 정사파 무한 대전을 위한 필드형 던전 '설광설원' 오픈

기사입력 2013.04.26 19: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격투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에서 정사파 무림 고수들을 위한 필드형 던전 '설광설원'을 업데이트했다.

'설광설원' 던전은 동한평 내 감와분지를 지나 눈으로 덮여있는 평지 형태로 위치하며 '열혈강호2'의 최고 레벨인 60레벨 이용자라면 정파와 사파 관계없이 누구라도 입장 가능하다.

'설광설원'은 신지의 잔재 세력인 영능교의 힘을 믿고 사람들을 괴롭힌 취금단이 정사파 고수들을 피해 훗날을 기약하고자 숨어든 지역이다.

취금단의 '설랑조장 위문장'과 '설호조장 주양운', '우두머리 코끼리 설아'를 비롯해, 어깨 부위의 '설원의 저주', 무기인 '설원의 탐욕' 두 부분을 먼저 제거해야 공략 가능한 '패력추마 진우락' 등 다양한 보스 몬스터들이 시간대별로 출현한다.

이용자들은 '설광설원'에서 보스 몬스터를 제거하고 높은 경험치는 물론 60레벨 이후 명성 수치인 갑자를 올릴 수 있는 공명석, 신수(탈 것)로 교환 가능한 '신수영석'과 함께 대장기술, 재봉기술의 극급 제작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설광설원' 내에서 정파와 사파 이용자가 마주치면 보스 몬스터와 전투 중이라도 언제라도 대전을 벌일 수 있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한편, 정파와 사파의 대립을 그리고 있는 '열혈강호2'는 홈페이지에 '던전 오픈 시간표' 코너를 만들 정도로 다양한 던전이 존재하며, 4월 한달 간에도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취암굴', '미로의 숲', '한빙동'과 중저레벨 이용자를 위한 '청수보고' 등 다양한 대립형 인스턴스 던전(이하 인던)을 끊임없이 추가했다.

또, 향후 새로운 이야기이자 대규모 업데이트인 '2막 혼돈의 무림' 오픈 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는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열혈강호2 ⓒ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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