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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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준수-윤후, 머리에 꽃 달고 룰루랄라 '까치집됐네'

기사입력 2013.04.26 17:57 / 기사수정 2013.04.26 17:5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윤후와 준수가 꽃향기에 흠뻑 취해 머리에 꽃을 꽂았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수의 작은 섬 안도의 어촌마을에서 봄을 만끽하게 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마을은 동백꽃이 절경을 이루는 어촌마을로 꽃이 지천에 널려 있어 어느 때보다 봄기운이 물씬 풍겼다.

따뜻한 날씨에 여유롭게 거닐던 아이들은 여기저기 보이는 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하나 둘 머리에 꽃을 달았다. 

후는 양쪽 귀에 꽃을 꽂고는 "지아에게 들키기 싫다"고 수줍어하며 종종걸음으로 저만치 앞서가기 시작했다. 막내 준수는 풀잎이든 꽃이든 가리지 않고 꽂아 금세 머리가 까치집이 됐다.

보이는 대로 머리에 꽂아 달라는 아들 때문에 집을 고르지 못하게 된 이종혁은 "이게 마지막이야"라며 타이르다가도 머리 한가득 꽃을 꽂은 준수를 보고는 "순수해 보인다"며 흐뭇해했다.

4월 28일 오후 4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후 준수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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