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31

야구 점퍼? "난 회사 갈 때도 입는다"

기사입력 2013.04.29 12:08 / 기사수정 2013.04.29 12: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 봄 '야구 점퍼'가 로맨틱하고 모던한 매력까지 더해져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구 점퍼'는 스포티즘을 넘어 이번 시즌 차분하고 도시적인 스타일로 재해석됐다. 기존 팔과 몸 부분이 나뉘어 2가지 색이 배색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되 예전에는 레드, 핑크, 오렌지 등 비비드한 컬러 배색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아이보리, 스카이 블루, 그레이 등 뉴트럴 컬러의 제품이 선보여 다소 점잖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고전적인 트렌치코트의 벨티드 장식이 차용되거나 앞과 뒤 서로 다른 길이로 독특한 멋을 더하는 등 단조! 운 스타디움 점퍼의 실루엣에 변화를 준 점도 눈에 띈다.

이처럼 이번 시즌 야구 점퍼는 기존의 볼륨 감 있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르게 실루엣의 조절이 가능하며 튀지 않는 색상으로 하이힐과 스니커즈 모두에 어울릴 정도로 연출의 다양성을 꾀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 룩의 대명사인 셔츠와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 혹은 슬릿 스커트에 믹스 매치 해도 잘 어울리니 참고하자.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셀렙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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