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신영이 식탐 때문에 장례식에서 욕먹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신영은 "전라도 지역 장례식에 갔다가 접대 음식으로 나온 홍어 요리에 반해 계속 먹었다. 그러다가 관계자에게 혼이 난 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그곳에 계신 어머니께서 '적당히 먹어요 이라다 신영씨 먹다가 가겠어'"라고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나는 편식이 심하다. 한 가지 음식에 빠지면 계속 그것만 먹는다"라고 밝힌 김신영은 최근 '폭풍 다이어트'로 예전과는 다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김준현의 곱창버거가 야간매점 33호 메뉴로 등록됐다.
[사진 = 김신영 ⓒ KBS2TV 방송화면 캡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