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4호가 노산이 두려워 짝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49기 '노총각-노처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4호는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해도 되나?"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주변에서 걱정해주는 게 '넌 노산이다'라고 한다"라며 "여자는 결혼해서 아이 낳아야 하는 의무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거 말하면 가장 부담이 많이 된다. 아이는 낳고 싶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여자 4호는 부모님에 대해 "이제는 포기하셨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뒤이어 공개된 영상 편지에서는 여자 4호의 아버지가 그에게 "이제 제발 결혼 좀 해라. 걱정이 태산이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들이 배우 정우성 닮은 남자 6호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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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