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땡큐'서 숨겨온 노래 실력 공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하지원이 SBS '땡큐'를 통해 반가운 모습을 공개한다.

'땡큐' 제작진 측은 24일 "최근 1인 기획사로 독립해 홀로서기에 나선 하지원이 '땡큐'의 여행을 통해 좋은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에너지와 지혜를 얻고 싶다는 심경을 밝히며 이번 여행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이번 여행에서 데뷔 3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이문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멘토로 유명한 지휘자 서희태, 배우 차인표를 만나 인생의 선배들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여행을 함께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지원은 이번 여행에서 이문세를 위해 평소 좋아한 그의 노래를 직접 부르며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또한 하지원은 동심으로 돌아가 게임을 즐기고 싶다며 온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세 남자와 승부욕을 불태웠다.

하지원과 이문세, 서희태, 차인표가 함께한 '땡큐'는 오는 2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차인표, 이문세, 서희태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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