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리그 중장기 발전 계획 공청회 개최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K-리그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Project K'의 최종 결과물 발표를 앞두고 공청회가 개최된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월 K-리그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기 위해 구성된 연구팀과 TF팀이 연구, 검토해 온  'Vision Project K'의 주제와 K-리그의 비전,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오는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채제성 동국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최태진 LG애드 Global Biz팀 국장, 정영재 중앙일보 스포츠데스크 차장, 김대길 KBS N 해설위원, 김일두 그랑블루(수원 삼성 서포터즈 연대) 운영국장이 패널로 참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토론을 벌여 축구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