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르 보르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마르 보르칸의 사우디아라비아 추방 소식이 화제다.
21일(한국시간) 오마르 보르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랍에미리트 남성 셋이 너무 잘생겼다는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방당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나"라는 글과 함께 뉴스 링크를 게재했다.
최근 오마르 보르칸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문화종교축제에 참석했으나 축제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끌려 나왔다. 축제관계자들이 지나치게 잘생긴 그의 외모가 현지 여성들을 홀릴 수 있다고 판단해 추방을 건의했기 때문이다.
해당 소식은 외신을 통해서도 보도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사연의 주인공인 오마르 보르칸은 아랍에미리트 출신 사진작가이자 배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마르 보르칸 ⓒ 오마르 보르칸 페이스북]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