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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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오지호 잠수타고 전혜빈과 이별한 이유가 '취업 때문'

기사입력 2013.04.22 22:35 / 기사수정 2013.04.22 22: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지호가 전혜빈과 이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7회에서는 장규직(오지호 분)이 금빛나(전혜빈)에게 과거에 자신이 잠수를 탔던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은 금빛나에게 직장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술을 사주면서 편히 마시라고 말했다. 이에 금빛나는 헤어지고 나서도 처음으로 사주는 것이라면서 그 때 잠수를 탄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규직은 취업 때문에 바빴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이 말을 들은 금빛나는 고작 그런 것 때문에 자신과 헤어진 것이냐고 기가 막혀 했다.

하지만 되려 장규직은 이 같은 금빛나의 반응에 "너 같이 금수저 물고 태어난 놈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회사에 취직하는게 전부였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내 밑에 들어온 이상 너도 사회생활 똑바로 배워"라면서 "나는 적어도 내 라인은 확실히 챙기니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리(정유미)는 규직에게 침이 섞인 커피를 대령했으나 무정한(이희준)이 이를 마시려고 하자 자신이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전혜빈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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