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관객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국 영화 두 편이 개봉된다.
최강희 주연의 '미나문방구'는 잘 나가던 공무원이 하루아침에 문방구 사장으로 변신한다. '전국노래자랑'은 동명의 장수 오락프로그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의 포복절도할 사연들이 이어진다.
'미나문방구'는 문구점 사장인 최강희와 초등학교 선생님인 봉태규 그리고 문구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미나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하는 까칠한 주인 미나(최강희 분)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 점점 변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은 '전국노래자랑'은 참가자들이 수상을 위해 서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렸다.
관객들이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인 '전국노래자랑'과 '미나문방구'는 각각 5월1일과 16일 개봉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미나문방구, 전국노래자랑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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