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진짜 사나이' 여섯 멤버들이 첫 사격 훈련에 도전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사격의 기초가 되는 PRI 훈련부터 영점사격, 축소사격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PRI훈련은 피(P)터지고 알(R) 베기고 이(I)가 갈릴 정도로 힘들다고 불리는 혹독한 훈련으로 알려져 있다. 출연진들은 강도 높은 훈련임을 증명하듯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막내 미르는 훈련이 끝나고 행해진 영점사격과 축소사격 훈련에서 생애 첫 사격인 만큼 총을 쏘는 내내 잔뜩 긴장한 자세로 임했다.
반면, 군필자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어리바리한 태도로 훈련에 임한 손진영의 실수가 계속되자 참다못한 김수로는 맏형으로서 손진영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라"며 일침을 가해 사격장에는 전운이 감돌기도 했다.
이들은 최종 사격 결과에 따라 PX의 꽃 '냉동식품 사주기' 내기를 벌였다. '일등병사 김수로'는 축소사격에서 '구멍 샘 해밍턴'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자 "치욕스럽다"는 소감과 함께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오후 6시 2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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