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캠퍼스 커플, 티 '팍팍' 내야 제 맛!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따뜻한 봄 바람을 타고 커플 탄생의 소식들이 하나 둘씩 들려오고 있다. 새내기라면 누구나 해보고 싶었을 캠퍼스 커플. 인생에 있어 이 시기가 아니면 못해 볼 캠퍼스 커플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몇 가지만 신경 써보자.

CC(캠퍼스 커플)이라면 한번쯤은 세련되고 트렌디 한 커플룩을 준비해 남들의 시샘을 받아 보는 것도 다 추억이다. 하지만 보기에 예쁘지 않다면 부러움도 시샘도 없이 부끄러운 추억이 될 수 있으니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을 준비해 보자.

쌍둥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똑 같은 아이템으로 무장하거나 같은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 커플룩은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이럴 땐 디자인은 다르지만 비슷한 패턴, 컬러, 디테일 등을 한가지로 통일해 커플 패션을 완성하도록 하자.

반면 평소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라도 너무 다른 신혼부부라면 모자, 선글라스, 운동화 등 동일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야구 모자라고 불리는 캡은 스포티한 분위기로 발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요즘처럼 화창한 봄 날씨에 캡은 강한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으니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잠뱅이, ML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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