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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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이경규, '남격' 폐지에 "잔인한 4월, 최악의 개편"

기사입력 2013.04.20 22:05 / 기사수정 2013.04.20 22: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남격' 폐지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이경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리포터 김생민이 "4월은 어떤 달이였느냐"라고 묻자 "잔인한 달이다. 이번 4월은 정말 잔인했다"고 대답했다. 지난 7일 '남격'이 폐지됐기 때문이었던 것.

이어 "이번 개편은 최악의 개편이었다. 가을 정도까지는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없어졌다.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생민은 "개편에 대한 앙금으로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경규는 "아니다. 앙금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경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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