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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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김소연, 과거 김승우 사망현장에서 등장

기사입력 2013.04.18 22:31 / 기사수정 2013.04.18 22: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소연이 '아이리스2'에 등장했다.

김소연은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마지막회에서 시즌 1의 김선화로 깜짝 등장했다.

김소연이 연기한 김선화는 시즌 1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북측 공작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리스2'에서는 김선화의 친동생 김연화(임수향)가 그 행적을 쫓는가 하면, 김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박철영(김승우)이 "선화가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다"는 대사로 그녀의 등장이 암시된 바 있다.

이날 김선화는 핵무기를 둘러싸고 갈등이 최고조로 이른 상황에서 유중원(이범수)의 회상 장면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유중원은 핵무기를 손에 넣은 뒤 제 손으로 박철영을 죽였던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유중원은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에게서 가까스로 살아 돌아온 박철영은 총으로 쏴서 죽였다. 이때 유중원이 자리를 뜨자 박철영의 곁으로 한 여자가 걸어왔는데 바로 그 여자가 김선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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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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