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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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오블리비언' 천 여명 차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3.04.18 09:2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전설의 주먹'과 '오블리비언'의 흥행 경쟁이 치열하다. '전설의 주먹'은 17일 일일 관객 동원 수에서 '오블리비언'에 천 여명의 근소한 수로 앞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은 지난 17일 5만6849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85만7172명이다.

지난 10일 개봉된 '전설의 주먹'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 11일 개봉된 '오블리비언'에 나흘 동안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지난 15일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지금까지 근소한 수로 '오블리비언'을 앞지르고 있다.

'오블리비언'은 5만 54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8만9592명이다. '전설의 주먹'과의 관객 수 차이는 불과 1381명이다.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두 영화의 주말 승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위인 '런닝맨'은 같은 날 2만5275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누적관객 수는 111만 7024명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주먹 영화 포스터 (C)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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