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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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정재, "유재석이 공익 때 나를 업어 키웠다"

기사입력 2013.04.16 01:00 / 기사수정 2013.04.16 01:34

대중문화부 기자


▲이정재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이정재가 개그맨 유재석과의 잊지 못할 인연을 공개했다.

이정재는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공익시절 부대가 광명시에 있었는데 유재석은 압구정, 나는 논현에 살았다. 그래서 카풀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정재는 "내가 '모래시계' 때문에 유명해지자 저녁 약속이 많이 생겨 내가 유재석 집 앞에 가야 할 순서에도 가지 못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정재는 "유재석이 군복을 입고 나를 기다리다가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니까 우리 집으로 전화해서 나를 데리러 왔다"며 "유재석이 정말 나를 업어 키웠다. 그 친구가 그렇게 착했다"고 덧붙이며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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