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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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 대전구장서 3G 연속 홈런포 '쾅'

기사입력 2013.04.14 14:39 / 기사수정 2013.04.14 14:41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3연전 내내 홈런포를 가동한 오지환이다.

오지환은 14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2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려냈던 오지환은 연속 홈런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3회초 선두타자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은 상대 투수 김혁민의 6구를 밀어 좌측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높게 제구된 공을 완벽하게 밀었다. 12일 마일영, 13일 유창식에게 뽑아낸 홈런과 같은 코스. 비거리는 120M였다. 올 시즌 대전구장 리모델링 이후 나온 3개의 홈런 모두 오지환의 것이다. 

한편 LG는 3회초 현재 한화에 3-0으로 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오지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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