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류현진 경기 중계로 결방…시청자 "사전 공지 했어야"

▲ 서프라이즈 결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류현진 경기 중계로 인해 서프라이즈가 결방돼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14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의 경기중계에 따라 당초 방송 시간인 오전 10시 35분에서 밀려나 11시 20분으로 편성돼 있었다.  

하지만 MBC 측은 일언반구의 사전 공지도 없이 류현진 선수의 경기중계를 지속했고 '서프라이즈'는 자연 결방됐다. '서프라이즈'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불만을 토로했다
. 
특히 시청자들은 결방 자체가 아닌 결방에 대해 언급조차 없는 제작진들에게 원성을 쏟아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프라이즈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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