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30 00:08 / 기사수정 2007.11.30 00:08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전 시티즌이 U-15세팀 감독에 창단 멤버 출신 이창엽 선수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유성중학교(U-15팀) 축구부 감독에 내정된 이창엽 감독은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올림픽대표 등을 거쳐 창단 멤버로 입단, 9년간 프로통산 213경기 5골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1월에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이후 독일로 축구지도자의 길을 걷기 위해 떠나 1년간 브레멘에서 유소년 축구시스템과 각 클럽의 유소년 훈련과정 등을 공부하며 지도자의 수업을 받았다.
이창엽 감독은 "독일의 유소년 시스템과 각 클럽 유소년 훈련과정을 공부하면서 유소년의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 성실이 지도해, 창의성 있는 선수들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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