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2

김희선이 제안하는 봄 나들이 패션, "꽃 놀이 가요~"

기사입력 2013.04.12 16:07 / 기사수정 2013.04.12 16: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전국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시작됐다. 꽃놀이 열풍으로 주말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 좋은 때, 김희선이 제안하는 '봄 나들이 룩'이 화제다.

화창한 봄 날씨라 하더라도 아직 바람이 잦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패션 아이템은 아우터다. 기능성으로 무장한 아웃도어 점퍼도 좋지만 투박하고 태가 안 나서 손이 가지 않는다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점퍼를 선택해 볼 것이 좋다.

길이가 긴 점퍼 보다는 길이가 짧은 블루 종 스타일이 활동하기 편하며 경쾌해 보인다. 더불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고 싶다면 허리 라인을 살짝 조여주는 셔링 등 디테일에 주목해 선택하면 된다.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이지만 소화하기 부담스러울 경우엔 베이지나 카키 등 안정감 있는 컬러 점퍼를 선택하고 대신 여기에 레오파드 프린트가 활용된 모자, 가방, 우산 등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면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남들과 다른 트렌디 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올 봄 가죽 베스트를 선택해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해도 좋다. 베스트의 경우 너무 짧거나 긴 길이보다는 힙 선을 살짝 덮는 정도가 좋다. 특히 가죽 베스트는 소재만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켜 주며 럭셔리한 느낌을 준다. 단, 가죽 소재의 경우 자칫 강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블랙, 브라운 등의 무거운 컬러 보다는 봄에 어울리는 베이지, 아이보리 등 밝은 컬러를 추천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김희선 ⓒ P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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