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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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치다 “뛰면 뛸수록 일본과 세계의 벽 느껴”

기사입력 2013.04.08 11:32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축구대표팀의 주전 사이드백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치다 아츠토가 일본과 세계축구에 대한 사견을 털어놨다.

우치다는 7일 일본 매체 '스포르티바'를 통해 “(유럽에서)뛰면 뛸수록 일본과 세계의 벽을 느낀다”며 일본축구와 세계축구의 격차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우치다는 이어 “특히 일본대표팀에서 뛴 직후 샬케에 돌아왔을 때 이러한 느낌이 더 강하다”며 덧붙였다.

우치다는 올 시즌 샬케에서 25경기에 출장해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샬케 입단 초반만 해도 공수 전환이 다소 느리다라는 평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안착, 현재는 주전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치다는 '최근 고민이 있나'라는 질문에도 "일본대표팀과 샬케에서 진행 중인 주전 경쟁, 일본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진출과 샬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다양한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고 답변했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사진=우치다 ⓒ 샬케04]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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