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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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강지환, 뇌손상 연기로 박상민 속였다

기사입력 2013.04.08 01:36 / 기사수정 2013.04.08 01: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강지환이 뇌손상 연기로 박상민을 속였다.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는 권재규(이기영 분)의 계략으로 이차돈(강지환)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의식을 되찾은 차돈은 "단순한 뺑소니는 아니였다. 의식이 가물가물 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무래도 이상하다. 난 이제부터 연극 좀 해봐야 겠다"라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한편 권재규과 지세광(박상민)은 이차돈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차돈이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도했다.

이어 지세광은 이차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지세광은 이차돈에게 "이변호사, 나를 아느냐"라고 물었지만 차돈은 해맑게 웃기만 했을 뿐 아무런 말이 없었다.

심지어 이차돈은 식탁에 놓인 밥을 마구 흘리거나,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는 등의 명 연기로 지세광을 속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지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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