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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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강혁, 6일 4강 PO 3차전서 은퇴식

기사입력 2013.04.05 11:54 / 기사수정 2013.04.05 11: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가드 강혁이 6일 은퇴식을 가진다.

전자랜드는 "오는 6일 홈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종료 후 강혁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퇴식 후에는 별도의 은퇴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혁은 은퇴 후 모교인 삼일상고 코치로 자리를 옮겨 '제 2의 농구인생'을 시작할 뜻임을 전했다.

한편 3차전 경기에는 강혁의 은퇴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정식 데뷔한 여성 그룹 딜라잇이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또 오렌지색 의상을 착용한 관중 300명에게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리허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강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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