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티파니와 서현의 캐주얼 공항패션이 화제다.
3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콘서트'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소녀시대가 포착됐다. 특히 티파니와 서현은 운동화, 데님으로편안함을 강조한 리얼웨이 룩의 진수를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팬들 사이에서 핑크공주로 유명한 티파니는 이번에도 핑크를 선택했다. 스키니진과청 재킷을 매치해 청청패션을 연출하고 핫핑크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청청패션은 자칫하면 무리수로 통하지만 서로 다른 컬러의 데님으로 센스있게 연출했다. 또 재킷 이너로 가방과 같은 컬러가프린팅된 티셔츠를 입어 통일감을 줬다. 청바지와 운동화로 편안함을 강조하면서 컬러 포인트로 엣지를 살린감각적인 캐주얼 룩이다.
이에 맞서 막내 서현도 센스있는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데님 소재의스커트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했다. 역시 운동화로 편안함을 강조한 모습이다. 거기에 화이트 털 재킷으로 서현만의 청순한 분위기를 살렸다. 올화이트 가방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조화를 이뤘다. 화이트와 블루가 믹스된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룩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9일부터오는 21일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2013 소녀시대 아레나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티파니, 서현 ⓒ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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